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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밭 흙탕물에 한강 생태계 악화[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강원도 인제군에 하루 150㎜의 폭우가 쏟아진 지난해 7월 9일 인제 내린천에는 누런 흙탕물이 흘렀다. 고랭지 채소밭 등 상류의 토양이 유실된 때문이었다. 내린천은 소양호로 흘러들어간다. 이날 물 1L에 들어있는 토사의 양은 678㎎이나 됐다. 상수원수(1~3급수) 수질기준인 25㎎의 27배나 된다. 이처럼 내린천·인북천 등 26개 지류를 통해 소양호로.. 이처럼 내린천·인북천 등 26개 지류를 통해 소양호로 쏟아져 들어가는 토사는 연간 10만t을 웃돈다. 18일 한강수계관리위원회와 국립환경과학원의 ....환경부 등에서는 2007년부터 2013년까지 3859억원의 예산을 들여 농지를 매입해 나무를 심거나, 채소밭을 과수원으로 전환토록 유도하는 대책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부 나정균 물환경정책과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