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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 칼럼]국립공원은 보전이 우선이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금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선 미국의 사진작가 안셀 아담스의 작품전이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미국인의 자연관에 많은 영향을 준 사진작가로 꼽히는 안셀 아담스는 국립공원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우리나라의 민도가 안셀 아담스의 사진전을 열 정도로 성숙해졌으니 대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안셀 아담스가 가장 사랑했던 자연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요세미티 국립공원.. 미국의 유서 깊은 환경단체인 시에라클럽을 창설한 뮤어는 평생토록 요세미티의 웅장한 자연을 사랑하면서 살았다...설악산 케이블카 문제가 몇 년째 논란의 대상이 된 것은 이명박 정권 말기에 환경부가 설악산과 지리산을 케이블카 시범지구로 지정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환경부와 산하 연구기관인 환경정책평가연구원은 영혼이 없다는 비판을 들어 마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