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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불법 쓰레기 수거 거부 9일만에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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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활용해 배출하지 않은 일반ㆍ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수거를 전면 중단한지 9일 만에 시민들의 쏟아지는 민원에 못 이기고 두 손을 들었다. 시는 지난 14일부터 목천위생매립장 주변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지원협의체에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제외한 모든 쓰레기의 반입을 저지함에 따라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배출한 생활폐기물을.. 천안시, 불법 쓰레기 수거 거부 9일만에 철회 천안시가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활용해 배출하지 않은 일반ㆍ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수거를 전면 중단한지 9일 만에 시민들의 쏟아지는 민원에 못 이기고 두 손을 들었다.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자 두정동, 쌍용동, 안서동 등 지역 곳곳은 일부 불량양심을 가진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들이 계속 쌓여 도시 미관을 해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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