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한라산 케이블카 백지화에 ‘무게’
한라산 케이블카 백지화에 ‘무게’[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제주지역에서 40년 넘게 논란을 빚어 온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문제가 우근민 도정에서 결론이 날 전망이다. 7일 우근민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공개한 활동보고서에 따르면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 문제와 관련, “한라산이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는 등 상황 변화가 있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한라산 삭도설치 타당성 조사보고서(2000년.. “한라산 삭도설치 타당성 조사보고서(2000년)에서 최적의 대안으로 제시된 영실노선은 환경적으로 부정적 영향이 크다”고 밝혔다..이후 케이블카 찬성 측은 등산객으로 인한 환경 훼손을 줄이고 장애인 등의 등산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논리로, 반대 측은 케이블카는 환경시설이 아닌 이용시설이며 케이블카로 인해 환경 훼손이 오히려 더 심해진다고 주장하며 맞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