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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약수터 관리 허술' 찜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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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산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으나 소백산 국립공원의 먹는 물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는 먹는 물 관리기준이 약수터·옹달샘으로 나눠진 데다 국립공원관리공단과 단양군 모두 관광객·등산객들의 편의는 외면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 자치단체마다 약수터·옹달샘 등으로 먹는물을 관리하고 있으나 수질검사 회수와 항목은 천지.. '소백산 약수터 관리 허술....수질검사 회수와 항목은 천지차이다...약수터로 지정된 곳은 연간 4회 분기별로 검사하고 여름철인 7∼9월은 매월 7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추가적으로 의뢰한다.....수질검사표가 붙어있지 않다...연간 한 차례 수질검사만 의무화된 이곳에는 지난해까지 1년 전 수질검사표가 부착됐으나 최근에는 검사표 자체가 없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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