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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값 못한 대한추위...내일 밤 또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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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1년 중 가장 춥다는 절기, '대한'입니다. 하지만 낮 동안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며 대한이 이름값을 못했습니다. 정혜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따사로운 겨울 햇살이 도심 공원을 가득 채웁니다. 꽁꽁 얼었던 호수는 어느새 녹아내렸습니다. 얼음 썰매장 빙판에도 곳곳에 물이 고였지만 개구쟁이들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인터.. 이름값 못한 대한추위...내일 밤 또 눈 ..[앵커] ..오늘은 1년 중 가장 춥다는 절기, ..'대한'입니다. .. ..하지만 낮 동안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며 대한이 이름값을 못했습니다. .. ..정혜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내일 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 영동지방에는 3~10cm의 많은 눈이 오겠고, 강원 산간에는 15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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