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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추자 호우경보 해제… 19일까지 비날씨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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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1시30분을 기준으로 제주도와 추자도에 내려졌던 호우경보가 해제됐다. 제16호 태풍 말라카스(MALAKAS)의 영향으로 오는 19일까지 비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오후4시 기상청은 제주는 대체로 흐리며 산간에는 비가 조금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 점차 벗어남에 따른 것이다. 　기.. ..태풍 말라카스(MALAKAS)의 영향으로 오는 19일까지 비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　 제주지역은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낮부터 비가 오겠으며 비는 19일밤 그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17일 오후3시 기준 제16호 태풍 말라카스(MALAKAS)는 타이완 타이베이 동북동쪽 약 120km해상에서 강한 중형태풍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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