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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엔진 경고’ 무시하고 4시간 운항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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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세월호 침몰 사고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요즘에도 안전 불감증을 드러내는 일이 있었습니다.아시아나 항공이 엔진 이상 경고를 무시하고 4시간을 더 운항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항공 운항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겁니다.황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주 토요일 오전, 240명을 태운 아시아나 항공기가 인천공항을 이륙해 사이판으로.. 아시아나, ..‘엔진 경고’ 무시하고 4시간 운항 강행 ..<앵커 멘트>세월호 침몰 사고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리포트> 지난주 토요일 오전, 240명을 태운 아시아나 항공기가 인천공항을 이륙해 사이판으로 향했습니다... 조종사에겐 자격 정지 30일, 아시아나항공 측에게는 항공기 운항 정지 7일이나 과징금 천만 원이 부과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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