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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업체 점수주고 사례금 前환경공단간부 실형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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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법 형사12부(박이규 부장판사)는 설계 심의와 관련해 특정 입찰업체에 높은 점수를 준 뒤 사례금을 챙긴 혐의(뇌물수수)로 기소된 전 한국환경공단 간부 A(53)씨에 대해 징역 1년 6월에 벌금 2천만원, 추징금 2천만원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2010년 5월 28일부터 이듬해 12월까지 한국환경공단 설계심의분과위원으로 활동했다. .. ..환경공단간부 실형선고 인천지법 형사12부(박이규 부장판사)는 설계 심의와 관련해 특정 입찰업체에 높은 점수를 준 뒤 사례금을 챙긴 혐의(..A씨는 2010년 5월 28일부터 이듬해 12월까지 한국환경공단 설계심의분과위원으로 활동했다...'한국환경공단 발주 턴키공사 심사 뇌물 비리'를 적발, 45명(3월 27일 기준)을 입건하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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