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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장마철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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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충북 영동군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특별단속 활동을 실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활동은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오는 29일까지 집중 지도 단속 및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상수원 보호구역, 공단 공장 주변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사업장내 보관 방치하고 .. 특별단속결과 고의적이거나 상습적으로 환경법규를 위반한 업체는 고발 및 행정처분하고, 군 홈페이지에 위반업소를 공개할 방침이다..."지역 환경보전과 불법 오염행위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행정인력만으로 단속과 감시에 한계가 있다"며, .."무엇보다도 장마철을 노린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감시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영동=박병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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