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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바비' 북상에 인천항 비상근무…내항에 139척 피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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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북상 중인 제8호 태풍 '바비'가 오늘부터 인천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상대책본부는 최준욱 사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운영시설지원 등 총 7개 반으로 구성됐고 인천지역이 태풍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운영됩니다. 오늘 오전 7시 현재 .. 태풍 ....태풍 ..'바비'가 오늘부터 ..비상대책본부는 최준욱 사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운영시설지원 등 총 7개 반으로 구성됐고 인천지역이 태풍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운영됩니다...오늘 오전 7시 현재 인천 내항에는 해군과 해경 함정 99척을 비롯해 총 139척의 선박이 태풍을 피해 정박했습니다.<최한성(hsforyj@o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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