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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현장M출동]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에 출처 모를 쓰레기 '그득'
[현장M출동]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에 출처 모를 쓰레기 '그득'[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앵커 ▶지난해 6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 산성'입니다.이후 관람객도 2배나 늘었는데요.그런데 우리 문화유산인 남한산성 주변 곳곳에서 엄청난 양의 쓰레기 더미가 썩어가는 게 확인됐습니다.누군가 오랜 기간 쓰레기를 몰래 매립해 온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된 걸까요?정동훈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7세기 초 인조 때 지어진 남한산.. 황당한 정도가 아니죠."성곽 안 동쪽 끝에 있는 해발 514m의 벌봉 부근.낙엽을 걷어내자 폐비닐 더미가 나타납니다.땅속에 쌓이고 쌓여, 계단처럼 층이 졌습니다.[조갑식/남한산성 환경봉사대]"낙엽 위에 쓰레기, 낙엽 밑에도 쓰레기, 이중삼중으로 돼 있다고.....환경봉사대]"장사했던 사람들이 주변에 이런 식으로 묻은 게 많다고요."쓰레기 더미는 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