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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원천 '자연·문화 숨쉬는 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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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용인/윤재준기자]용인시 수원천이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변신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수원천은 환경부가 추진하는 '도심 건천 복개하천'의 3단계 사업대상 하천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국비 161억원 등 총 230억원이 투입돼 기흥구 상하동 상하초등학교에서부터 어정삼거리 구갈교 인근까지 1.55㎞ 구간에 대.. 시는 이번 선정으로 2009년부터 추진해 온 수원천 환경개선사업이 보다 탄력을 받게 됐으며 기존의 수원천 환경개선사업을 도심 건천 복개하천 3단계 사업에 포함시키기로 했다.....환경부와 협약식을.."앞으로도 국도비 등의 보조금 확보를 위해 국토해양부 및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 하천 복원을 위한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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