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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부터 창원시 본포취수장과 함안칠서정수장 일대를 뒤덮은 녹조에서 남조류 일종인 마이크로시스티스가 확인됐다. 마이크로시스티스는 간질환을 일으키는 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을 함유하고 있다. 이를 제대로 정수하지 않고 장기간 마시면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13일 낙동강 본류에 있는 모든 정수장을 대상으로 마이크..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경남도 등이 녹조 문제에 안일하게 대응하는 이유는 하나다.....환경청은 조류 저감 대책으로 ....환경.. 4대 강 전체 녹조 현상에 대해 환경부는 최근의 폭염·가뭄 때문이라고 주장하지만, 환경단체는 보로 막힌 물 정체를 주요 원인으로 본다. ..= 환경단체와 수질 전문가들은 보 수문 개방과 낙동강 조류경보제 적용을 요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