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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국감]유독물질 검출에도 '실내공기 우수시설' 행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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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실내공기 우수시설' 인증을 받은 일부 기관들이 사후평가 결과 공기질 부적합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환경부가 인증취소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환경부가 제출한 '실내공기 우수시설 인증사업'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인증을 받은 38곳 중 10곳이 부적합 판정.. ..환경부가 인증취소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환경부가 제출한 .. 환경산업기술원이 위탁을 받아 지난해 5월부터 올 6월까지 4차 인증사업을 진행했다.....환경산업기술원은 신.. 우수 인증을 받게 되면 환경부장관 명의의 현판을 부착해 홍보할 수 있고, 자가측정 의무가 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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