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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로 수도 사용·누수량 급증…정수장 생산량 113%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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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 음성·진천·청주지역 등 물부족 해소 총력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초강력 한파로 수돗물 사용량과 누수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한국수자원공사가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정수장 생산량을 113%까지 끌어올렸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한파 이전에 비해 정수장 생산량을 최대로 늘려 공급하고, 일부 지자체는 수돗물 .. ..수돗물 배분량을 초과 공급중이라고 15일 밝혔다...현재 수돗물 공급장애 지역은 광역상수도를 공급받는 19개 지자체와 자체 공급을 하는 4개 지자체다...수돗물 공급장애의 주요 원인으로는 수도시설의 동파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수돗물을 틀어 놓는 등 전체적으로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수돗물 부족으로 인한 국민 생활의 불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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