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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설 성수품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17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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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설을 앞두고 제수·선물용 식품을 생산·판매하는 업소 226개소를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벌여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17개소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일선 시·군, 광주지방식약청이 참여했으며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허위·과대 광고 등 부정 유통행위를 집중 점검했다.단속 결과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수산물을 판매한 대형마트 1개소.. ..조가공업소 등 10개소를 적발했다.또 이물이 혼입된 제품을 판매하거나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식품업소 5곳도 적발했다.전남도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3건, 시정명령 11건, 과태료 3건의 행정처분을 했다.특히 노인을 대상으로 한 허위과대광고를 근절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6건을 수거해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장문성 전남도 식품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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