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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걸려 만든 친환경 포장재, ‘규제 완화’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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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합성수지 감축 의무 폐지로 출시하기도 전에 사장될 위기 친환경 포장재 업체를 운영하는 ㄱ씨는 지난해 말 옥수수 등 식물에서 추출한 전분을 소재로 썩는 포장재 개발에 성공했다. 개발비 50억원을 들여 .. 곧바로 환경부 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인증 마크를 받고 현재 국내외 특허를 추진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환경부가 합성수지 포장재의 연차별 감축 의무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들렸다.....환경 제품들의 설 자리를 없애버리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우려했다..“환경 규제는 환경 산업을 발전시키며 투자를 유인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원동력”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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