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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케이블카 찬반 입장차 끝내 못좁혀[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마지막 갈등조정협서 팽팽히 맞서 환경부 종합검토후 건설여부 결정 속보=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건설을 둘러싸고 4년째 계속돼 온 논쟁(본보 지난 14일자 12면 보도)이 끝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16일 원주지방환경청에서 열린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삭도 설치사업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의 마지막 회의에서 사업 반대측과 찬성측은 케이블카 추진 여부를 놓고.. 환경부 종합검토후 건.. 2년6개월가량 중단됐던 협의회는 양양군이 올 5월 환경영향평가 보완서를 원주환경청에 제출한 지 한 달 뒤인 6월부터 재개됐다...환경부는 협의회 논의 결과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국립생태원 연구보고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사업자이자 승인기관인 양양군에 통보하고 케이블카 건설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