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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전망대]김상영/댐 건설-환경 조화 아쉽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남한강 수계의 충주댐은 27억5000만t의 저수용량에 6억2000만t의 홍수조절량을 자랑한다. 저수용량 29억t에 홍수조절량 7억7000만t인 북한강 수계의 소양강댐과 비슷한 규모이다. 그러나 충주댐의 유역면적은 6648㎢로 소양강댐의 2703㎢보다 2.5배나 넓다. 월등한 유역면적에 비해 댐 규모는 비슷하다보니 홍수조절 능력은 떨어진다. 강수량이 .. ..환경 파괴를 우려한 시민단체의 반대로 무산됐다...물론 과거처럼 대규모 다목적 댐을 건설하면서 주변 환경을 쑥대밭으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 하지만 환경보호라는 명분으로 해마다 수해에 속수무책으로 노출되는 것은 더 큰 문제이다... 수해로 모든 것이 씻겨나가면 환경도 파괴된다...한마디로 댐 건설과 환경문제를 적절히 조화하는 지혜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