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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백령도 미세먼지 ‘전국 최고’…명백한 ‘중국발’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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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미세먼지 120㎛/㎥로 치솟아…“중국 측에도 비상저감조치 요구해야”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지난주 13~15일 우리나라를 덮친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는 명백한 중국요인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기간 중인 14일 당시 백령도 미세먼지가 120㎛/㎥ 전국 최고를 기록하며 ‘중국발’임을 입증한 것이다. 이는 작년 연말 중국 .. 2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창현(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3일 백령도측정소의 초미세먼지(PM2.5) 일평균 농도는 97㎛/㎥로 전국 17개 시도의 수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특정 사례를 일반화해 서울의 미세먼지가 모두 국내에서 배출된 것이라는 중국의 주장은 우리 환경주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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