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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가 녹았다” 울릉도·동해 수온 30도 돌파[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울릉도 어민들은 ‘오징어가 녹았다’ 하더라고요. 동해 수온이 크게 오르면서 오징어가 녹아 잡히지 않는다는거죠.” 지난달 29일 울릉도와 동해의 수온이 각각 30.6도와 30.4도를 기록했다. 올해 7월은 우리나라의 바다가 기상관측을 시작한 1998년 이래 23년 만에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한 달이었다. 지난달 기상청 해양기상부이가 관측한 7월 평균.. 기후변화로 인한 해양 수온 상승은 전지구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해양 기후변화로 인한 해양 생태계 파괴는 A형 간염 등 질병 발생 위험을 높이고, 어획량 감소도 초래한다.. 해양 기후변화가 중요한 이유는 해양이 가장 주요한 이산화탄소(CO2) 흡수원이기 때문이다...“기후변화를 조절하던 해양이 그 역할을 못하고 오히려 악화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