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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쓰레기에 묻힌 청정계곡 `몸살'[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너무합니다. 청정계곡을 쓰레기더미로 만드니까요.” 지난 15, 16일 원주지역 기온이 34.5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막바지 피서객들이 산과 계곡을 찾았다. 하지만 이들이 지나간 자리에는 각종 쓰레기와 먹다 남은 음식물찌꺼기가 청정계곡과 유원지를 망가뜨리고 있었다. 17일 치악산국립공원 초입인 원주시 판부면 .. “친구들과 놀러왔는데 그늘이나 바위 등 앉을 수 있는 자리에는 어김없이 쓰레기가 널려있어 쉴 수도 없다”며 .. 일부는 쓰레기봉투에 담겨진 것도 있었지만 대부분 상자와 일반 비닐봉지에 쓰레기와 음식물 찌꺼기가 담겨있어 심한 악취를 뿜어내고 있었다. .. 호저면 용곡리 인근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종량제봉투로 옮겨담는 작업을 하던 한 희망근로참여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