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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본 위험 리포트] 눈길보다 안개 낀 날 대형사고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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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행락철 가장 많은 239건 접수 눈 등 악천후 땐 운전포기 많아 분석 약한 비가 내리거나 안개가 낀 경우 도로에서 특히 조심해야 한다. 더욱이 교통량이 많은 피서철, 단풍철과 맞물리면 사고가 급증하는 양상을 보였다. 지난해 8월3일은 연중 가장 많은 239건의 112교통사고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영서지역에는 안개가 끼었고 강릉은 최고기온이 .. 교통사고가 가장 적었던 날을 보면 황사가 나타나거나 많은 눈이 내리는 등 악천후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1년간 가장 적은 77건의 112교통사고 신고가 접수된 3월1일은 도 전역에 짙은 황사가 있었고 영서에는 눈도 내렸다... 또 77건의 신고가 있었던 2월22일에도 도 전역에 황사가 나타났다.....황사나 눈 등 악천후 주민들이 운전을 포기한 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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