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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공방 끝에…환경부 ‘9부 능선’ 못 넘은 오색 케이블카[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찬반 논란 속에서 38년간 줄다리기를 이어온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사업이 결국 ‘사업 추진 불가’ 판정을 받았다.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16일 “설악산 오색 삭도(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자연환경과 생물 다양성 등에 미칠 영향과 사업 승인 부대조건의 이행 방안을 검토한 결과, 환경 가치 훼손이 심각하고 보완 대책도 미흡해 사업이 재검토돼야 한다는.. ..환경부 원주지방.. 원주환경청은 이 같은 환경영향평가 협의 내용을 이날 사업자인 강원도 양양군에 통보했다...▶공사와 케이블카 운영 때의 환경 영향예측 등을 보완해 다시 영향평가서를 제출했다... 이에 원주환경청은 5월부터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를 통해 논의를 진행해왔다... 원주환경청은 마지막 회의 후 한 달간 논의 끝에 최종 협의결과를 공개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