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또 불산누출···소관부처가 3곳, 일이 꼬인다
또 불산누출···소관부처가 3곳, 일이 꼬인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유해화학물질의 사용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최근 불산 등 유해화학물질 사고가 잇따르면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해 경북 구미 휴브글로벌 불산 누출, 웅진폴리실리콘 염산 누출, 글로벌디스플레이 불산 누출 사고에 이어 28일 터진 삼성반도체 경기 화성공장 불산 누출 사고에서는 또다시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고가 계속되면서 정부의 유.. 사고 후 불산농도 측정 등 조치에 나서야 할 환경부는 이보다 더 늦은 오후 5시 40분에 관련 내용을 통보받았다... 환경부는 유해화학물질관리법을,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을 근거로 삼는다... 환경부로 사고대응체계를 일원화하는 것이 대안으로 제시돼왔지만 국무총리실 개선안에서는 여전히 해당물질 소관부처가 1차로 사고를 주관하게 돼 있다.....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