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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살처분 매립지 오염대책, 늑장피우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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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살처분 매립지 환경관리가 엉망이다. 조류인플루엔자ㆍ브루셀라ㆍ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방제를 위해 소ㆍ돼지ㆍ닭ㆍ오리 등을 살처분한 매립지가 방대해 700여 곳에 이른다. 2차 오염 우려에 대비, 기민한 후속 대처가 있어야 했는데도 소홀히 했다. 이같은 매립은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됐다. 무려 7~8년동안이나 아직껏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 현지 주민들.. 가축 살처분 매립지 오염대책, 늑장피우지 말라 가축 살처분 매립지 환경관리가 엉망이다.....환경부에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하나, 2차 조사 시기를 다음달 20일 께로 잡고 있는 건 너무 늦다...이미 환경관리가 소홀했던 기왕지사는 더 탓하지 않겠다...가축매립지 환경관리를 제대로 못하면, 인간이 재앙을 입는 사실을 깊이 유념해 소임을 다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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