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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 오리에게 물어봐! 온실가스? 참나무에 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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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사진), 물억새, 피라미, 강하루살이 등이 기후 변화에 따라 바뀌는 생태계를 관찰하기 위한 ‘지표종’으로 선정됐다. 지표종이란 특정 지역의 독특한 환경 조건에서만 사는 생물. 따라서 이 생물을 연구하면 해당 지역의 기후 변화와 환경오염 수준 등을 판단할 수 있다. 환경부는 2014년까지 ‘국가 장기생태연구’에 연간 190여 명의 연구진을 투.. 지표종이란 특정 지역의 독특한 환경 조건에서만 사는 생물... 따라서 이 생물을 연구하면 해당 지역의 기후 변화와 환경오염 수준 등을 판단할 수 있다.....환경에서 자라지만 토양의 차이를 보여 준다는.. 내성이 강해 수질오염 등의 인위적 환경 변화에 잘 적응하는 피라미, 수질이 좋고 유속이 빠른 강에 사는 강하루살이도 한강 연구의 지표종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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