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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 때아닌 눈, 지구온난화 탓 시베리아 한기 유입[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밤보다 낮이 길어지는 절기인 춘분(春分)에 광주·전남지역에 때아닌 매서운 눈과 강풍이 불었다. 특히 이번 눈은 3월 하순으로는, 13년 만에 내린 눈이다. 2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는 이날 1.0㎜의 눈이 내리면서 지난 2005년 3월 24일 0.5㎜의 눈이 내린 이후 13년 만에 3월 하순(21∼말일) 눈이 내렸다. 광주지역은 3월 들.. 춘분 때아닌 눈, 지구온난화 탓 시베리아 한기 유입 밤보다 낮이 길어지는 절기인 춘분(春分)에 광주·전남지역에 때아닌 매서운 눈과 강풍이 불었다... 이와 함께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북극 상층의 온도가 올라 제트기류가 약해졌고, 이 틈으로 빠져나온 한기가 시베리아를 거쳐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3월 하순에 갑자기 추위가 찾아온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