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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토양오염 우려 지역 230곳 실태조사[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충남도가 관내 토양 오염 우려지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다. 도는 환경보전을 목적으로 지역별 오염 현황을 파악, 오염지역에 대한 원인규명 및 정화작업을 추진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도내 산업 단지 및 공장 지역 55곳 ▲교통 관련 시설 지역 38곳 ▲폐기물 처리 지역 34곳.. 조사는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각 시·군에서 오염 유형에 따라 표토 및 심토를 채취한 후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환경연구원은 카드뮴(Cd), 납(Pb), 수은(Hg) 등 중금속과 벤젠 톨루엔 등 토양 오염..“원인자에 대한 오염 토양 복원 조치 등 주기적으로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도내 환경보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