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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건조하면 미세먼지 공습, 실내 건조땐 전기료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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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칠암항에서 붕장어와 가자미, 가오리 등을 건조해 판매하는 박모(53)씨는 지난달 미세 먼지 탓에 28일 중 10일이나 야외 건조 작업을 못 했다. 코로나 사태가 한창이던 2020~2022년 이맘때는 한 달에 5~6일 정도만 미세 먼지를 피해 쉬었는데 최근 작업을 못 하는 일이 늘어 손실이 커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특히 붕장어는 봄철 보양.. 야외 건조하면 미세먼지 공습, 실내 건조땐 전기료 폭탄 부산 기장군 칠암항에서 붕장어와 가자미, 가오리 등을 건조해 판매하는 박모(53)씨는 지난달 미세 먼지 탓에 28일 중 10일이나 야외 건조 작업을 못 했다... 코로나 사태가 한창이던 2020~2022년 이맘때는 한 달에 5~6일 정도만 미세 먼지를 피해 쉬었는데 최근 작업을 못 하는 일이 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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