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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앞다리 3개 ‘기형 맹꽁이’ 발견[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에서 앞다리가 3개 달린 기형 맹꽁이가 발견됐다.인천녹색연합은 인천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 인근 부영공원에서 앞다리가 3개인 기형 맹꽁이를 발견했다고 26일 밝혔다.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참개구리와 북방산개구리에서 다리가 5개 이상인 경우가 관찰된 적은 있지만, 다리가 3개 이상인 맹꽁이가 관찰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부평구 환경기초조사에서 유류와 중금속, 다이옥신 등 유해화학물질에 의한 토양오염이 확인된 적이 있어 이번 기형 맹꽁이와 토양오염의 상관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오염토양 정화를 위해서는 맹꽁이의 이주가 불가피한 상황으로, 부평구는 지난 7월부터 맹꽁이 시민포획이주단을 구성해 지역내 원적산공원으로 맹꽁이를 포획 이주시키고 있다.....환경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