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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4대강 공사가 부추기는 위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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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과 26일 잇따라 경북 칠곡군 왜관철교의 교각 일부 유실과, 상주보 제방 파괴가 일어났다. 상주보는 낙동강에 건설 중인 8개 보 가운데 안전성이 가장 취약한 곳으로 손꼽혀온 곳이다. 지난 5월에도 가물막이가 비에 휩쓸려가고 임시교량이 무너지더니 얼마 전에도 제방이 일부 유실되었다. 4대강 공사 구간에 집중되고 있는 재해를 볼 때 앞으로 더 큰 장마.. [사설] 4대강 공사가 부추기는 위험사회 25일과 26일 잇따라 경북 칠곡군 왜관철교의 교각 일부 유실과, 상주보 제방 파괴가 일어났다... 상주보는 낙동강에 건설 중인 8개 보 가운데 안전성이 .. 4대강 공사 구간에 집중되고 있는 재해를 볼 때 앞으로 더 큰 장마나 태풍이 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어떤 사고가 일어날지 알 수 없다는 불안감이 몰려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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