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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하수도 관리로 하천을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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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0년부터 도시의 급격한 확장과 급증하는 인구로 인해 청주시의 젖줄이라고 하는 무심천은 이ㆍ치수 기능보다는 생활하수를 흘려보내는 하수도로 변해 물고기가 사라지고 악취가 진동, 하천에 사람들의 접근이 불가능한 실정에 이르게 됐다. 1990년대에 들어서 생활하수를 모아 정수처리하는 하수종말처리장이 건설되고 무심천으로 방류되던 생활하수는 차집관로를.. ..환경을 확실하게 되찾게 되었고 지류하천인 월운천은 생태하천 .. 3개소의 월류수처리시설이 모두 완료되면 무심천과 석남천은 물론 국가하천인 미호천의 수질을 개선해 물고기가 떼죽음 당하는 환경사고를 방지할 수 있고 오염총량관리 시행 계획에 따른 오염부하량을 삭감할 수 있다.....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하는 책임과 의무를 다 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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