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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실서 용변보던 전동차 차장 선로에 떨어져 숨져[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동차를 운전하던 차장이 맨 뒷 량에 있는 기관실에서 용변을 보다가 선로로 떨어진 뒤 뒤따라오는 열차에 치어 숨을 거둔 사건이 발생했다.10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지하철 선로에 떨어져 기절한 전동차 차장 A(39)씨가 뒤에 오던 전동차에 치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경찰은 뒤따르던 전동차의 운전자 B(41)씨를 조사한 결과.. 기관실서 용변보던 전동차 차장 선로에 떨어져 숨져 전동차를 운전하던 차장이 맨 뒷 량에 있는 기관실에서 용변을 보다가 선로로 떨어진 뒤 뒤따라오는 열차.. 경찰은 또 A씨의 동료로부터 그가 최근 설사병을 앓고 있었다는 증언도 들었다.이번 사고에 대해 서울메트로노조는 기관사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들어 A씨의 실족사는 이미 예견된 사고였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