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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이전 부당성과 생태환경보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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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환경파괴 현장 고발 등을 위해 전국 순례에 나선 환경비상시국회의 "초록행동단"이 미군기지확장 예정지역인 평택을 방문 생태환경 보전 촉구와 함께 기지이전의 부당성을 규탄한다. 　16일 평택참여자치시민연대에 따르면 전국 순례에 나선 초록행동단 환경단체 활동가 30여명은 17·18 이틀 동안 미군기지확장 예정지역인 팽성읍 대추리와 도두리 지역을 방문한.. ..24호 솔부엉이 서식지인 대추리 마을 숲 앞에서 평택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기지이전의 부당성, 생태환경 보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다.　환경비상시국회의는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 105개가 모여 결성한 것으로 지난 3일 활동가 30명으로 구성된 초록행동단 출정식을 갖고 전국 23개 지역 28개 환경 파괴 현장에 대한 탐방·조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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