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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년의 메시지-다시 읽는 반구대암각화]훼손 진행상황 데이터화해 적절한 보존대책 마련해야[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언양과 경주 사이 도로에서 들어와 구불거리는 포장도로를 지나다 보면 어느 순간 숨은 요새처럼 펼쳐지는 풍경이 있다. 시 한수가 절로 읊어졌을 법한 대곡천과 기암절벽들, 그 위에 웅장하게 자리한 소나무들. 그곳에서 다소곳이 나 있는 흙길을 따라 몇 분 걷다보면 대곡천 건너편에 250여 점이 넘는 조각들이 새겨진 반구대 암각화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울산광.. 일반적으로 야외에 오랫동안 노출된 석조문화재는 동결융해, 강우와 같은 자연환경을 비롯해 사람들에 의한 인위적 훼손(낙서, 도굴, 파손)등이 발생되게 된다.....환경이었기 때문에 훼손이 더욱 .. 오염물은 2014년에도 세척되었고, 과거에도 수차례 세척을 통해 제거되어 왔지만, 침수와 건조가 반복되는 환경이라면 부유물의 부착은 계속 진행 중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