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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운곡람사르습지, ‘6월 가 볼 만한 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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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은 운곡람사르습지가 한국관광공사의 6월에 가 볼 만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람사르습지는 중요한 습지보호에 관한 협약인 람사르 협약에 따라 독특한 생물지리학적 특정을 지닌 곳이나 희귀동식물종의 서식지, 또는 물새 서식지로서의 중요성을 가진 습지를 보호하기 위해 지정한 것이다. 　 고창군 아산면 운곡리 일원에 있는 운곡람사르습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 동ㆍ식물 및 희귀종의 생태적 서식지로 보전가치가 높..　아울러 2014년에는 환경부의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으며 2017년 9월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아 지질ㆍ생태관광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또한 탐방객들을 위해 상주하고 있는 자연환경해설사가 함께 동행하며 습지의 역사를 들려주어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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