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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눈치싸움[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 각 자치구가 모두 눈치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서로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사태가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 대전도시공사 소속 환경미화원이 시와 공사, 구청의 책임 회피를 싸잡아서 비난했다. 그동안 도시공사는 5개 자치구와 위·수탁 계약을 맺고 생활폐기물 처리 사업을 대행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대법원 판결로.. ..환경미화원의 고용 불안이 시작됐다.. 이에 따라 생활 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맡고있는 도시공사 환경미화원들이 대대적인 파업 불사를 예고하고 나섰다... 450명에 가까운 환경미화원들이 파업에 돌입하면 대전은 쓰레기천국이 되는 건 시간문제다... 각 기관에서 환경미화원 고용문제 해결을 차일 피일 미루게 된다면 그들의 불안감은 더 커질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