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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왕궁축산단지 사육 두수 갈등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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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익산 왕궁 정착농원 일부 축산 농가들이 전북도와 익산시의 반대에도 불구, 대규모 가축 위탁사업을 계속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8월15일자 1면 보도) 4일 전북도에 따르면 왕궁 정착농원 농가들이 일일 700톤 이내에서 폐수배출을 제한하는 쿼터제(총량제)를 도입할 테니, 현재처럼 사육 두수에 제한 없이 돼지를 사육하도록 허용해줄 것을 요.. ..수질이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자 내놓은 고육지책..이로 인해 새만금으로 유입되는 만경강의 오염 부하량을 올려놓는 가운데 향후 새만금 수질평가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정부는 지난 2010년 새만금 종합개발계획(MP)을 통해 오는 2015년 수질 중간평가를 실시한뒤 수질상태가 안좋으면 해수유통 등 사업을 조정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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