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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 산사태 '천재' 결론, "책임회피" 불만 고조[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7월 총 16명의 목숨을 앗아간 서울 서초구 우면산 산사태에 대해 서울시가 인재(人災)가 아닌 천재(天災)로 결론을 내렸다. 이에 대해 산사태 피해 주민들은 "서울시와 군부대가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서울시와 지반공학 등 1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우면산 산사태 원인조사단은 15일 산사태 원인.. 서울시와 지반공학 등 1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우면산 산사태 원인조사단은 15일 산사태 원인 최종 결과를 발표하며 단시간 쏟아진 집중호우와 높은 지하수위, 돌·나무로 막힌 배수로 등을 산사태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래미안 및 신동아아파트는 집중호우와 더불어 산 비탈의 나무가 쓰러지며 소규모 댐 역할을 하다 갑자기 붕괴돼 피해가 컸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