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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고싶고 되고싶은 과학자④]김명자 환경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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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로서 연구 경험이 환경부 일을 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과학 지식이 환경문제를 이해하는 기본이 되고, 과학적 방법론이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됩니다.” 김명자 환경부 장관(58)은 국내 최장수 여성장관 기록을 세운 비결에 대해 이렇게 귀띔한다. “한때 복잡한 화학 문제와 씨름하는 데 엄청난 시간을 보냈지요. 지금 그 당시의 복.. “과학자로서 연구 경험이 환경부 일을 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환경부 장관(58)은 국내 최장수 .. 사실 99년 6월 환경부 장관으로 임명될 때 주변의 우려가 적지 않았다... 또 환경부가 정부 부처 업무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6월까지 1위였다... 90년대 들어 과학계뿐 아니라 환경단체, 여성계, 관계 등 다방면에 걸쳐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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