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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반발에 수문 닫은 금강 백제보… 환경단체 요구로 재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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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녹조 때문에 논란이 된 금강 백제보를 다시 개방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31일 오전 6시부터 충남 부여에 있는 백제보 수문을 최대로 열어, 수위를 현재 4m 수준에서 3.5m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다.백제보는 그동안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수문을 닫을 것이냐, 녹조 해소를 위해 수문을 열 것이냐'를 놓고 농민과 환경단체 간 갈등이 심했다. 작년 1.. 농민 반발에 수문 닫은 금강 백제보… 환경단체 요구로 재개방 환경부가 녹조 때문에 논란이 된 금강 백제보를 다시 개방하기로 했다.....환경단체 간 갈등이 심했다... 놀란 정부가 수문을 닫고 수위를 4m로 끌어올리자, 이번에는 환경 단체들이 ....환경부 관계자는 .. 환경부는 공주 지역 축제인 백제문화제 성공을 위해 공주보 수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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