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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백산정수장 고갈 원인 규명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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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을 계기로 취수원 확보가 관건인 가운데 백산정수장 인근 수원지가 고갈되면서 원인규명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이는 하루 5,000톤 규모로 시설된 2급 시설인 백산정수장이 지난 31일 현재 인근 수원지에서 2,034톤을 취수하는데 불과한 데다 관정개발로 인한 취수량과 운반급수 등을 포함해서도 3,357톤을 취수하는데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 [태백]백산정수장 고갈 원인 규명 나섰다 가뭄을 계기로 취수원 확보가 관건인 가운데 백산정수장 인근 수원지가 고갈되면서 원인규명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 지난 1984년 시설된 백산정수장은 한보탄광이 있던 통골과 쓰레기매립장이 있는 예랑골에서 물이 흘러 철암천으로 유입됐고, 이 하천에 유공관을 묻어 하천수를 정수장으로 끌어들여 사용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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