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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처리장 재개에 지역주민 반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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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제천시 왕암동 1산업단지 내 지정폐기물 처리업체(매립 등)가 조업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져 주민들 반발이 우려된다. 이 업체는 지난 2008년 제천시의회 일부 의원들에게 금품을 건네 지역에 큰 파장을 일으켰던 곳이다. 지난 2006년 1월 매립을 시작한 1 산업단지 폐기물매립장은 애초 15~20년간 사용토록 계획됐으나 시설관리 부적합으로.. ..환경청으로부터 시설관리 부적.."오는 12월까지 환경청으로부터 지적된 가스배출시설 등을 보완중에 있다"며 .."시설 보완이 끝나면 원주지방환경청에 승고 신청(매립 높이)을 거쳐 내년 초쯤에는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원주지방환경청에서 조업에 따른 협의 요청이 올 경우 각종 법률 검토와 주민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 통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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