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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수돗물' 인천, 이번엔 물비린내…시 "조류 급증으로 냄새"[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붉은 수돗물' 사태를 겪은 인천시에서 일부 주민들이 '물비린내'를 호소하고 있다. 인천시와 환경부는 더위가 이어지면서 녹조 등 조류가 대량 발생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7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최근 "수돗물에서 물비린내가 난다"는 민원이 일부 접수됐다. 주로 서구 당하동에서 접수됐는데 흙냄새나 어항 냄새 등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내용이다... 인천시와 환경부는 더위가 이어지면서 녹조 등 조류가 대량 발생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환경과학원 물 환경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인천 서구 등에 물을 공급하는 풍납 취수장과 인접한 서울 한강 잠실철교의 유해 남조.. 한편 환경부는 지난 5일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 .."환경부의 수질 정상화 판단을 인정할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