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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지리산 케이블카 반려…사업 추진 사실상 어려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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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사업 다시 신청할 것" 환경부가 경남도의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에 제동을 걸었다. 경남도는 지난달 30일 환경부에 제출한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 신청서가 반려됐다고 7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계획에 대한 검토 결과 공익성과 환경성이 충족되지 않았고 지리산권 지자체 간 합의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지난 6일 반려 처분했다. 도가.. 경남도는 지난달 30일 환경부에 제출한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 신청서가 반려됐다고 7일 밝혔다.....환경부는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계획에 대한 검....환경 훼손 우려로 부결됐다... 환경부가 지리산 국립공원 특별보존구역으로 지정해 엄격히 관리하고 있는 지역이다. .. 환경부는 지리산을 국립공원 케이블카 사업 대상지에서 아예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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