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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전문가' 고교생들, 습지 보존 법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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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학교 근처 갯벌을 관찰해온 고등학생들이 습지를 보존하는 법안을 이끌어냈습니다. 국민 누구나 원하는 법안을 만들어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입법 청원' 제도를 활용한 건데요. 강청완 기자가 고등학생들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멸종위기에 놓인 도요새와 저어새의 주요 서식지인 인천 송도 갯벌입니다. 2009년 환경부 습.. '갯벌 전문가' 고교생들, 습지 보존 법 만들다 5년째 학교 근처 갯벌을 관찰해온 고등학생들이 습지를 보존하는 법안을 이끌어냈습니다... ..2009년 환경부 습지보호지역으로 등록된 데 이어, 재작년엔 세계적 보존가치를 인정받아 람사르습지로 지정됐습니다...: 일단 수질하고 새 개체 수가 이 갯벌 환경 상태를 잘 대변해주는 지표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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