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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출신 매립지公 사장, 쓰레기 매립연장 '사전포석'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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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공사 신임 사장으로 송재용 전 환경부 환경정책실장이 선임된데 대해 인천지역에서 우려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인천과 서울시가 매립지 사용 종료를 둘러싸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사용 연장에 긍정적인 환경부 출신이 공사의 지휘권을 부여받았기 때문이다. 서구 청라지구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와 환경단체 모임인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인천.. ..환경부 환경정책실장이 선임된데 대해 인천지역에서 우려의 소리가 나오고 있..‘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인천연대’는 13일 환경부가 송재용 전 환경부 환경정책실장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신임 사장에 임명한데 대해 철회를 촉구하며 반발하고 나섰다...“환경부는 낙하산 인사를 철회하고 인천시민 뜻을 대변할 수 있는 인사로 사장을 새로 임명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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