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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수도사업소 설비교체 '득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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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지난 상반기 천안시수도사업소의 수질검사 실적이 크게 줄었다. 이유는 천안시가 교육청과 협의를 거쳐 관내 초ㆍ중ㆍ고교 64개교에서 그동안 설치해 사용하던 사설 냉온수기를 수돗물 직결 냉온수기로 교체하면서 분기별로 실시하던 의뢰 수질검사가 없어져 건수는 줄었지만 수돗물을 그냥 마실 수 있다는 신뢰감을 얻고, 수돗물의 소비가 늘어나 오히려 하나.. ..수돗물 직결 냉온수기로 교체하면서..현재 천안지역 초등학교 44개교에서 117대의 냉온수기와 중학교 11개교, 54대, 9개 고교에서 100대의 냉온수기 등 64개교, 271대의 냉온수기가 모두 수돗물 직결 냉온수기로 교체됐다...반면 시는 그동안 불신을 받아왔던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을 찾았고, 수돗물 소비량이 늘어나게 돼 오히려 이익을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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